양천50플러스센터의 첫 정규강좌인 

온라인 희곡읽기 수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6월 30일에 시작하여 7월 28일까지 5번의 희곡읽기 수업을 진행하신 홍성헌 감독님 뿐만아니라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열정! 열정! 열정!에 감독받았는데요~








수업에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다시한번 희곡읽기 수업을 보러 출발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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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읽기 수업때 받아보셨던 대본집!! 다들 기억나시나요??? 

이 희곡읽기 대본은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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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50플러스센터 직원들이 모두 한땀한땀 직접 제본했다는 사실!!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ㅎㅎㅎ)





온라인 희곡읽기! 센터 직원과 감독님의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짠~ 이렇게 듀얼모니터를 사용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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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참여자 여러분들이 원활하게 수업을 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확인 하였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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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희곡읽기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참여자분들, 감독님, 그리고 센터 직원의 뜨거웠던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가장 열정으로 불태워버렸던 참여자 여러분들의 소감을 정리하며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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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O숙: 오랜만에 희곡을 읽었다. 예전의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 생각이 깊어진 것인지 많아진 것인지...... 단순히 읽기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극 속의 인물이 된 듯한 느낌은 나만의 느낌이었을까?~^^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O경예전에 읽었던 또는 들어는 봤지만 읽어보지 못했던 명작들을 접할 수 있었던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늘어가는 샘들의 연기력에 가슴 찡할때도 웃음이 빵 터지기도 했습니다 ㅎㅎ 코로나덕분(?!)에 새로운 경험한거 같습니다!! 좋은작품 소개해주신 홍감독님 친절하신 양천50+ 담당자님 그리고 열정넘치시는 샘들께 감사합니다^^ 


박O희이야기로만 듣고 대충 알고 있었던 희곡들을 선생님들과 직접 읽어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예전엔 희곡이 넘 어려워 거부감이 많았었는데 직접 내가 한장면의 인물이 되어 빠져들어가 보니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이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감독님, 50플러스 담당자님, 여러 선생님들~좋은인연 감사합니다~

김O순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된 흑사병이 유럽을 강타했던 시절처럼 코로나19로 사람 만남 자체를 통제하는 시절에 난생 처음 뵙는 분들과 온라인으로 인연을 맺고 5주 동안 두 시간이 넘도록 희곡 읽기를 하면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처음엔 낯설고 어색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맡은 역에 빠져드는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양천50+센터장님과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양천50+센터 오프닝 강좌에 참여했다는 것도 의미가 컸고, 동네발전소 홍성헌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도 영광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열심히 참여한 활동이었습니다. 
평소 연극을 보기는 했어도 직접 배역을 맡아서 여럿이 희곡 읽기를 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과거에 분명 읽었던 작품들인데 내용도 오락가락, 이해는 제대로 하고 읽었었는지도 아리송했습니다. 배역을 맡아 보니 정확하게 내용도 이해하게 되었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각기 다른 사람이 되어보면서 저 자신을 조금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요즘 무기력해져서 체력도 딸리고 성대에 무리가 가서 마지막 시간, 대사가 적은 배역을 챙기려고 나중에 선택했는데 눈치채신 분 안 계시지요?
분량이 많은 배역 맡아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고마웠습니다. 요즘 많이 덥지요? 모두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