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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도 걸었던 길이다. 성북동에 살고 계신 교수님 댁에 방문하기 위해 동기 몇 명이 나폴레옹 제과점을 갔을 때 일이다. 그 작은 빵 조각의 사악한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에 움찔했던 기억이 있다.
2022-09-05
입시 미술학원을 성북구에서 찾는다. 돈암동에서 삼선교를 지나서 혜화동 로터리(혜화동 고가는 2008년 철거됐다)까지 미술학원들을 계속 돌아보고 있다. 연필로 석고를 그리는 데생과 포스터컬러로 칠하는 ‘구성’, 수채 ‘정물화’를 다루는 전문입시학원은 많기 때문에 선택만 하면 된다. 그런데 조소과와 동양화 학원은 흔하지 않아서 찾기도 힘들다. 이 때문에 동양화과를 지망하는 내가 헤매는 시간은 길어지고 있다.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