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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에서 피어난 따뜻한 가족의 사랑 <철원기행 (End of Winter)> 철원공고 교사로 일한 아버지의 정년퇴임식에 아내와 두 아들, 며느리가 철원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았다. 허무하게 지나간 퇴임식을 마치고, 온 가족이 중국집에 모여 식사를 하던 중 아버지는 갑작스레 이혼을 선언한다. 가족들은 철원을 떠나려 하지만, 때마침 내린 폭설로 인해 버스 운행이 중단돼 꼼짝할 수 없게 된다. 철원에서 2박 3일을 보내며 가족 간 쌓인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훈훈하게 그렸다.
2016-04-16
아내,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의 삶을 노래하다 <맘마미아>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어 만든 뮤지컬이다.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첫 무대를 올린 후 미국, 독일, 프랑스 등 49개 프로덕션, 440개 주요 도시에서 6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1200회 공연,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중년 여성들의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2016-04-16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 <야생화 쉽게 찾기>, <한국의 야생화> 등의 저자인 사진가 송기엽의 신간이다. 사진가로 꾸준히 활동하면서도 5년 넘게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야생화 워크숍’의 강의내용과 사진촬영 노하우를 담았다. 책의 띠지에 적힌 ‘액티브 시니어 취미 베스트’라는 문구처럼, 중·장년들 사이에 인기 있는 취미활동 중 하나로 야생화 촬영을 꼽을 수 있다.
2016-04-16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나만의 집을 짓고 살아간다는 것은 중년들에겐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로망이다. 굳이 ‘님과 함께’ 가사를 들먹일 필요도 없다. 때문에 내 집 짓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시선을 사로잡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을 얻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만약 직접 집 짓기에 성공한 사람이 세운 학교가 있다면 어떨까?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고제순(高齊淳·57) 원장의 흙집학교가 바로 그런 곳이다.
2016-04-12
내 집만큼 편한 곳이 없다지만, 은퇴 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루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수십 년을 가사에 시달린 주부들에게 집은 곧 은퇴 없는 노동의 현장과 같다. 그런 시니어의 삶에 활력을 주고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바로 시니어 주거 복지시설(실버타운)이다. 문화센터, 피트니스클럽, 병원, 약국 등이 집 울타리 안에 있고,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집안 곳곳에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래 입주민들과 친목 도모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6-04-12
아파트에 사는 것이 꿈인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도시의 집값은 터무니없이 오르고 그나마 있던 매력을 잃은 지도 오래다. 그런 틈새를 노려 생겨난 것이 바로 도심형 전원마을이다. 말로만 듣던 ‘전원마을’에 ‘도심형’이 붙어 멀리 가지 않아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말로만 하면 뭐하겠는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직접 가봤다. 도심형 전원마을에 막연한 관심이 있던 독자들에게 살짝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도심형 전원마을 두 곳을 소개한다.
2016-04-12
인생 후반전의 삶은 보다 평화롭고 안전하며 심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바로 살 공간, 의식주(衣食住) 중에 주거 문제이다.
2016-04-12
4월이 되면서 만물은 기지개를 펴고, 새싹은 꼼지락꼼지락 땅을 뚫고 올라오기 시작한다. 싹이란 씨앗 속의 생명이 씨앗 껍질과 땅을 뚫고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 씨앗은 싹이 나오기 전 오랫동안, 자신이 세상에 나갈 때를 기다리기 위해 안테나를 켜두고 있다. 씨앗 껍질은 외부 지원 없이 내부의 유전자와 에너지를 장시간 보호해야 하므로 매우 단단하다.
20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