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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이다. 미세먼지는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첫째 직경 10 미만의 작은 입자이므로 폐포까지 전달된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먼지는 보기와 달리 크게 해롭지 않다. 대부분 콧털이나 비점막, 기도점막, 기관지점막 등에서 걸러지고 섬모운동을 통해 가래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산소호흡의 최종단계인 폐포까지 도착한다. 폐포가 망가지면 외부 공기에 섞인 유해물질들이 바로 혈액과 섞여 우리 몸으로 들어온다. 둘째 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나 산화질소, 중금속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농축해 전달하는 캐리어
2016-07-06
서글픈 구절로 시작하는 이 시의 제목은 ‘척추측만증’이다. 이 시인의 다른 작품들의 제목을 살펴보면 ‘인술(仁術)’, ‘골다공증’, ‘약이되는 사람’ 등 다소 생소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연아나 박지성 등의 허리를 책임졌던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申俊湜·64) 이사장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인 신준식’의 시는 손이나 약,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2016-07-04
만나면 반갑지만 막상 함께 있다 보면 서로 지지고 볶다, 헤어지면 그리워하기를 반복하는 대상이 바로 손자와 손녀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손자 손녀를 책임지고 뭔가 해야 한다면?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할까?
2016-07-04
한여름 피서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물이다. 물속에 온몸을 담그면 더위 따위는 쉽게 잊을 수 있다. 여기에 더위를 피하며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얻는 방법이 바로 수중 운동이다. 수중 운동이라고 해서 수영만 떠올린다면 곤란하다. 태생이 맥주병 체질이라고 고민할 필요도 없다. 다양한 운동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2016-07-04
시가 시대를 장식한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라는 글귀로 시작되는 시 <풀꽃>을 한 번이라도 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문학의 죽음이 얘기되고 시가 소수에게만 향유되는 취미가 된 현재를 비웃듯 <풀꽃>은 단 세 문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지금도 저릿하게 만들며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2016-07-04
생물학적 수명은 늘어나고 사회적 수명인 정년은 점점 짧아지면서, 제2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 인생을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 즉 은퇴자금 준비가 중요한 문제이지만 제2 직업은 더 중요하다. 시니어들의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여러 민·관 기관에서 제2 직업에 관한 다양한 안내와 새로운 직업 소개를 하고 있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기보다 교육과 준비과정을 통해 새 인생에 어울리는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2016-07-01
불화살이 쏟아지듯 뙤약볕이 내리쬐는 7월의 풀밭.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질식할 듯한 폭염 속에서 저 홀로 화사한 선홍색 꽃을 피우는 야생 난초가 있습니다. 자신을 집어삼킬 듯 이글거리는 태양과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맞서기에는 힘이 부친 듯, 온몸을 비틀어 마지막 한 방울의 색소까지 짜내어 보는 이를 한눈에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혹적인 꽃다발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소리쳐 외칩니다. ‘나는 이름 없는 잡초가 아니라 7월의 야생화, 타래난초’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산으로 들로 우리 꽃을 찾아다니는 이들 중에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2016-07-01
최근 미국에서는 신기술 개발 붐을 타고 청력이 약한 신중년을 위한 신상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음성인식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덕분에 청력 약화로 인한 불편을 많이 덜 수 있게 됐다.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최근 선정한 청력 약한 시니어를 위한 신제품 13가지를 소개한다. 일부 제품은 미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른 시일 내에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