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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3층 더하기홀에서는 주거행복창작연구회의 ‘50+당사자연구, 세대간 공유주거’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50+당사자연구’ 공모에 당선된 주거행복창작연구회 연구 활동(세대간 협력형 공유주거 활성화 방안 연구: 서울시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중심으로)의 첫 신호탄입니다.
2017-07-03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 그러면서 내 자신의 경력과 관련되어 경력을 확장하거나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일을 모색하기 시작하였고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하였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가 금융회사였고 오롯이 한곳의 회사에서만 금융관련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고, 특히 언젠가는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잠재된 욕구를 실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7-06-26
이젠 노을빛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인생소풍이 끝나는 건가? 2014년 12월. 나는 마지막 직장으로 생각하고 일했던 H회사에서 정년 졸업했습니다. 그나마 1년이나 연장되어 좀 더 일하다 나오게 된 것이 어느정도 위안은 되었습니다. 사실은 회사에서 기술직 인원을 구하지 못해 할 수 없이 연장되었던 거지만……. 그래도 나이 50대 중반에 입사한 그 회사에서 정년까지 마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고, 평생 엔지니어로 일해 온 것 에 나름대로 보람을 느꼈습니다. 나는 30년 이상 화학플랜트 관련 일을 전문으로 해온 엔지니어입니다. 그런데
2017-06-26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할 때 쯤, 그들은 낯설은 입학식을 했더랬습니다. 1번 강영숙부터 57번 허은희까지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에서 더할 것은 무엇이며 뺄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 조금은 상기된 표정과 쑥스러운 말투, 그러나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진솔함이 묻어있었습니다.
2017-06-23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나는 퇴직이후 하릴없이 지내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지만, 나에게 가장 큰 에너지를 솟아나게 하는 곳입니다. 우연이라고 말하였지만 사실은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하였습니다. 시중에 보면 제2의 삶, 이모작 지원이나 은퇴연구소 등 갖가지 이름을 붙여 퇴직 이후의 삶을 지원하겠다고 요란스럽지만, 막상 상업적이거나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동안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2017-06-21
두 아이 키우는 전업주부로서 10년, 공립학교 영어교사로서 16년을 보내고 50을 맞았을 때 나는 내 지난 인생을 아파하며 반성해야 했습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민주화운동에 동참했고, 전업주부 때는 두 아이 씻기고 먹이고 열심히 보살폈고, 선생이 되어서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가르칠까 고민하며 공부했었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애쓰며 살았던 것입니다. 50이 된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업을 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나를 강타했습니다. ‘아! 내가 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경쟁에서 이기 라는 것뿐이구나. 경쟁을 부추기는 교사. 경쟁에
2017-06-15
저는 대기업(LG)에서 30년간 근무하다가 2009년 말에 퇴직했습니다. 벌써 7년이 다 되어갑니다. 퇴직은 누구에게나 큰 아픔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아픔을 견디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직장의 굴레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책도 읽고, 건강도 관리할 겸 운동도 시작하고, 새로 시작한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제법 절제된 생활로 나름대로 퇴직 후의 여유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활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 구속 받는 것이 없다보니 금방 나태해져 버렸고 어느 순간 저는 할 일이 없어서
2017-06-09
인생 1막은 나보다 가족을 우선하며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과 의무로 살았다면, 인생 2막은 ~엄마, ~아빠가 아닌 온전히 자신의 이름 세글자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스스로 살피며 '진짜 내 삶'을 설계하시길 권합니다.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