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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호리이케 기이치로(堀池喜一郞)씨는 미타카 시에 사는 대학 친구들과 동창회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었다. 어느 날 친구가 ‘우리 모임의 홈페이지를 만들자’라고 제안하였다. 그 당시에 대기업인 히타치(日立)의 현역 엔지니어로서 IT에 밝았던 호리이케씨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17-12-07
도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자동차 판매 일을 했던 구와바라 사브로(桑原三郞)씨는 회사에서 군마에 영업소를 연 것을 계기로 고향인 오타시로 돌아왔다. 얼마 후 아버지의 별세로,형과 함께 가업인엑스티리어(Exterior)사업(대문 차고 등의주택설비공사)을 잇게 되었다.
2017-12-07
게리맥스워디는 기업에서 은퇴 후 처음에는 자원봉사자로 출발했지만 그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그 후 샌프란시스코 푸드 뱅크의 식품 자원 매니저로 일하며 또한 이 비영리단체의 이사회의 이사로 활약하게 되었다.
2017-12-07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쾨쾨한 매연, 고막을 괴롭히는 소음…. 공해로 얼룩진 도시의 묵은 때를 자연의 민낯처럼 깨끗이 씻어내고 싶다. 일상의 번잡함일랑 잠시 내려두고 너른 자연의 품 안에 뛰어들어보자. 갑자기 떠날 곳이 막막하다면,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해보는 것 어떨까?
2017-12-01
최근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이나 그 효과는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밥을 상추와 깻잎 몇 장에 싸먹는 것만으로 자연식이라 할 수 있을까. 또 반드시 병이 낫는 효과를 얻어야 자연식일까. 이런 의문과 함께 약초 전문가가 바라보는 자연식은 무엇인지 그 답을 얻기 위해 한국본초임상연구소 안덕균(安德均•76) 소장을 만났다.
2017-12-01
도시란 인간이 고안한 썩 성공적인 발명물이다. 매력도 편의도 많은 장소이지 않은가. 그럼에도 도시를 미련 없이 떠나거나,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골에서, 자연 속에서 한결 만족스러운 삶을 구가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기대에서다.
2017-12-01
‘닭님에게 손수 밥을 만들어서 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는 시인이 있다. 흔히 우둔함의 대명사로 꼽는 닭을 ‘닭님’이라고 부른다는 것 자체가 비범하다. 경기도 여주군 도리마을 외딴집에서 700여 마리의 닭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홍일선(洪一善•67) 시인이 바로 그 사람이다. 1980년 <창작과비평> 여름호를 통해 등단해 <농토의 역사>, <흙의 경전> 등의 시집을 낸 중견시인인 홍 시인은 숲과 강, 그리고 생명들을 벗 삼아 자연이 전해주는 울림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다. 그가 농촌으로 내려간 후 12년 동안 겪은
2017-12-01
아직도 이 나이에 ‘부러운 것이 있다’면 모두들 웃겠지만 저는 저리게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내가 갖고 싶었는데 갖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지금도 부럽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딱히 물건이면 어떻게 해서든 나도 그것을 마련하여 아쉬움을 채우고는 부러움을 지울 수 있겠는데, 제가 지닌 부러움은 그렇게 할 수 없는 부러움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이 사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또는 살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삶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남모르게 소심해지고 휑하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