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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순례길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이나 자료가 넘쳐난다. 대부분 비슷한 말로 사람들에게 얘기하지만 실제로 순례길에 들어서면 들어맞지 않는것도 제법 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순례길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그저 멀리 떠나 둘레길 걷기 하듯 가는 것이 아니라면 준비하는 방법과 생각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2018-08-09
2016년 봄, 엄마라는 이름으로 집안에서 그림자노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개인으로서의 삶을 끝내면서 ‘엄마난중일기’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엄마로서의 애환을 세세하게 적어 세상에 이해를 구하는 한편, 이제부터 나다운 삶으로 본격 전환하려는 엄마독립선언의 의미이기도 했었습니다. 출판기념회 이름도 아예 ‘엄마 은퇴식’이라고 붙였어요.
2018-08-09
자신만의 프레임을 구축하여 방향성을 갖고 생애를 설계하여, 그 결과로 안겨질 열매를 마음껏 수확해보자.
2018-08-08
백 살까지 살아야 한단다. "재수 없으면 100살까지 살 놈!"이란 우스개 소리도 등장했다. 한때는 장수가 희망이었고 축복이었지만, 모두가 백살까지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2018-08-03
어느덧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나이가 되어 버렸다. 할아버지께서는 내 나이 환갑 이전에 돌아가셨다.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 환갑 이후부터는 사회 일원에서 제외되어 명목상 사회의 어른으로 모셔졌었다. 지금은 과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 머지 않아 120세 이상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2018-08-03
원시인의 삶은 피곤하기 그지없다. 늘 굶주림과 추위에 시달려야 한다. 언제 맹수가 공격해올지도 모른다. 스트레스 이론대로라면 원시인은 위장에 당장이라도 궤양이 생겨 속이 쓰리고 천공이 생기는 등 난리가 나야 한다. 현대인이라면 일생에 한 번 겪을까 말까 한 이른바 ‘생사를 가르는 교감신경의 흥분’을 이들은 수시로 경험하기 때문이다.
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