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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Henry Ford)가 80세 생일을 맞아 열린 축하연에서 “당신이 일생 동안 이루어 놓은 훌륭한 일들 가운데, 가장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야 물론 나의 가정입니다.”
2018-10-19
빌딩 8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기자가 들어선 곳은 전망 좋은 카페 같았다. 한강변 지류의 리버-뷰는 아니지만, 잔잔한 스트림-뷰와 탁 트인 시야가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소셜캠퍼스 온(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 30여개 기업이 입주해 사용하고 있는 공유공간이다. 이곳에서 <굿잡 5060> 프로젝트 1기 교육 수료 후, 재취업에 성공한 노유진(커리어투어 팀장/인재개발팀)씨를 만났다.
2018-10-10
9월은 하늘이 청명하고 해가 길어서 '폐사지(廢寺址) 가기 좋은 달'이라고 나름 그럴듯한 논리로 지인들을 부추겨 원주 인근의 폐사지로 향했다. 폐사지 기행은 늦가을이 좋다며 봄부터 미뤘지만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부러 인내심을 바닥내며 길을 재촉했다. 감은사지, 미륵대원지 등등 제법 여러 곳의 폐사지를 보았지만, 남한 강변의 폐사지를 보지 못했으니 폐사지를 안 본 것이나 다름없다는 궤변으로 일행을 독려했다.
2018-10-10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면 사방이 컴컴한 암전카페가 나온다. 남녀 주인공은 암전카페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얼굴도 모른 채 목소리만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입구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남자 주인공이 먼저 나와서 여자 주인공을 기다리는데, 그 얼굴에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하는 온갖 표정이 나타난다. 잠시 후, 담 모퉁이에서 살짝 고개를 내밀며 나타나는 여자 주인공의 호기심어린 얼굴과 드디어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미소.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2018-10-10
코번트리 지방에는 실존 인물이었던 고다이버 부인(Lady Godiva)에 얽힌 설화가 있다.
2018-10-08
나이 드는 게 겁나지 않은 노년들을 <노년은 아름다워>에서 만났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대표인 저자 김영옥은 당당하게 나이 들어가는 여러 노년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의 관점 아래서 노년은 분명 추한 인간이다. 노년은 느리고, 둔하고, 더러는 나이를 앞세워 무레하다보니 어느덧 사회에는 노년 혐오 현상까지 등장했다. 그런데 노년이 아름답다니? 부제인 '새로운 미의 탄생'의 의미 또한 궁금해진다.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