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송엽주 빚기
■ 일시 : 2025년 4월 2일 14:00~17:30
■ 장소 : 관악 50플러스 센터 2층 더키친
■ 참가자 : 총 7명
■ 빚은 술 : 송엽주
청명에 즈음하여 솔잎을 이용한 송엽주는 빚었다.
예로부터 솔잎은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힘이 난다고 했다.
흰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해서 신선 식품이라고 했다.
동의보감에도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고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라고 전하고 있다.
좋은 성분과 향이 어우러진 멋진 술이 되길 기원한다.
■ 송엽주 주방문
- 재료 : 찹쌀 1K, 누룩 200g, 물 1L, 솔잎 30g
- 전날 찹쌀 1K를 백세 후 하루 밤을 불린다.
불린 찹쌀을 1~2 회 씻은 후 약 30분 이상 물기를 뺀다.
찹쌀로 고두밥을 지음
고두밥을 25C 이하가 될 때까지 식힌다.
물 1L에 고두밥과 누룩, 솔잎은 넣어 약 30분 가량 치댄 후
발효통에 넣는다.
* 솔잎은 송진이 있어 그냥 사용하면 안되고 매우 깨끗하게 씻은 후 뜨거운 물에 법제하여 사용한다.
- 1주일 후 채주
■ 향후 계획
- 5월 정기 모임(예정) : 25년 5월 14일
■ 사진
■ 기타(활동에 대해서 위에 양식에 담지 못했던 소개 내용이 있다면 자유로운 형식으로 글을 작성해주세요. 작성할 것이 없으시면 생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