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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1~3회차, 11.03~11.17)는 기초 이론과 행정업무, 재고관리 등 약국사무원 직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다루었습니다

오늘(11.26)은 오프라인 강의(4회차)로 처방전 입력, 약봉투 출력, 환자 응대 등 실제 약국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약봉투 재출력 오류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와 그에 따른 법적·윤리적 책임을 학습하였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약봉투 출력 오류, 대체조제 과정에서의 환자 대응, 보험 처리 및 법적 책임 문제 등 현실적인 사례와 특히 환자 이름이 잘못된 약봉투 사례대체조제 시 환자 동의 여부문제를 통해 실수의 법적·윤리적 파급 효과를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실수 허용 범위는 “100건 중 4~5건의 실수는 조제실에서 걸러질 수 있지만, 20~30건의 실수는 환자에게 직접 전달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수 최소화가 접수 직원의 핵심 역량이며, “처음 보는 업무는 반드시 약사에게 확인할 것이라는 핵심 원칙을 반복 강조하면서, 실수 사례 문제 발생 해결 과정 법적 책임 여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수강생들이 실무 감각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고, 현장 경험 기반 설명에서 대형 약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발생했던 환자 항의 사례, 보험 처리 과정, “대체조제는 환자 사전 동의가 필요 없다 법적 기준이나, 대체조제를 환자가 취소(수령거부)하는 경우 발생하는 업무 부담{: 조제취소인 DC(‘Dispense Cancel)’과정이미 조제된 약을 환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알약을 핀셋으로 일일이 분리하여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는 절차}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현장 관행의 차이를 비교하여 현행 법규와 실제 약국 운영의 괴리를 짚어주었습니다

 

수강생들은 약 봉투 출력이나 처방전 입력 기술을 배우고, 실수 발생 시 대응 방법과 환자·보험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까지 학습하였습니다.

본 과정은 단순 자격 교육을 넘어 현장 적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강사의 전문성과 사례 중심 강의 방식이 수강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 약국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체험하고 해결 방법을 학습하는 실무 밀착형 교육이었으며, 실수 예방·대응, 법적 책임 이해, 환자 커뮤니케이션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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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단 이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