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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아트 32회차 수업 이야기

오늘은 보태니컬 아트 3기 수업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보태니컬 아트는 꽃이나 나뭇잎 같은 식물을 아주 자세하고 정확하게 그리는 그림이에요. 단순히 예쁘게 그리는 게 아니라, 식물의 생김새를 과학적으로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꽃잎, 줄기, 열매 같은 부분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그려야 해요.

이런 그림을 그리려면 관찰력과 인내심이 필요하고, 색연필, 수채화, , 잉크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실습: 색상환 만들기

오늘은 노랑, 빨강, 파랑이라는 3가지 기본 색(3원색)을 이용해서 색상환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색상환은 색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어울리는지를 보여주는 원 모양의 도구예요. 색을 섞으면 어떤 색이 나오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그림을 그릴 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예를 들어:

빨강 + 노랑 = 주황

노랑 + 파랑 = 초록

파랑 + 빨강 = 보라 이렇게 두 가지 색을 섞으면 새로운 색이 만들어져요. 그리고 원색과 섞은 색을 다시 섞으면 더 다양한 색(3차색)도 만들 수 있어요.

색상환을 그릴 때는 손목만 쓰지 말고 팔 전체를 움직여야 선이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나온다고 해요.

 

수강생들은 색상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고, 강사님은 각자의 작업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조언과 피드백을 해주고 계세요. 모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태니컬 아트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려보고 싶은 분,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그림을 그리고 싶은 분,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집중력을 키우고 싶은 분

 

 보태니컬 아트는 자연을 느끼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멋진 취미예요. 차분한 마음으로 식물을 바라보고 그리는 과정에서 힐링도 되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집중력도 저절로 좋아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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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단 이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