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향한 도전, 종이접기지도사 양성과정
최근 강동 50+ 센터에서는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종이접기지도사 양성(자격증)’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종이문화재단과 서울시의 협력으로 운영되어 교육비와 교재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더욱이 13회차 과정을 마치면 강사 자격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문화센터, 복지관, 늘봄학교, 돌봄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종이접기라는 다소 정적인 활동이 직업과 연결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강사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종이접기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본형인 삼각접기로 튜울립을 만들어보고, 강아지 접기, 아이스크림 접기 , 문접기 , 방석접기 등
다양한 기본형을 배우고, 이를 응용한 작품들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종이접기와 관련된 기호가 만국 공통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은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과정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과정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혜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 참여자들이 활동할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싶은 신 분들께 이 과정을 적극 추천합니다.
종이 한 장이 멋진 작품으로 변하듯,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인생도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