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지역복지사업단(금천/구로)
발대식 및 직무교육 개최
-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격려 및 사업 설명, 참여자 직무교육 진행 -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4월 18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지역복지사업단(금천/구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란? ‘가치있는 경험, 같이하는 공헌’이라는 핵심 가치로 경륜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시민들이 활력 있고 안정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지역복지사업단(금천/구로)’에는 총 1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금천구 75명, 구로구 40명, 타지역 15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84곳의 기관 및 시설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분야는 ▲초등학교 43개교(남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 ▲아동·청소년시설 20개소(아동 돌봄, 프로그램 운영, 학습지도 등 수행) ▲노인복지시설 10개소(프로그램 지원, 이용자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 지원 제공) ▲장애인 및 기타 복지시설 12개소(행정업무 지원, 주민공동체 공간 관리, 생산업무 등 다양한 역할 수행)로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중장년 세대의 사회참여를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지역복지사업단(금천/구로)’ 발대식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소개, 활동영상 시청, 인사말, 내빈축사, 활동처 격려사, 참여자 선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이후에는 ‘중장년 인생3모작 시대 준비전략’을 주제로 강미경 유씨아이 컨설팅 대표의 특강이 이어져,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위한 실질적 조언과 동기 부여의 시간을 제공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치동행일자리사업은 참여자뿐만 아니라 돌봄을 받는 이들에게도 큰 기쁨과 만족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금천구는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인생의 후반전을 더욱 활기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금천50플러스센터 김미성 센터장은 “이번 가치동행일자리사업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스스로의 삶도 더욱 풍요롭게 채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이 가진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